1.예쁜 게 대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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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첫인상을 보고 그 사람의 대부분을 평가한다. 단지 짧은 시간에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이 그리 썩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좋든 싫든 첫인상의 느낌은 오랫동안 그 사람의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소개팅이나 면접에서 성공하는 가장 첫 번째 방법에도 첫인상의 중요성이 나와 있을 정도니 말이다.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잡은 IT 제품들도 이 첫인상이 중요하다. 수많은 동종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예쁘거나 멋지지도 않다면 쉽게 잊혀지기 마련, 게다가 성능이나 기능들도 대동소이해진 마당에 디자인까지 눈에 띄지 않는다면 그 제품의 성공은 어둡기만 하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도 있듯, 예뻐야 주목을 더 받고 그만큼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예쁜 디자인도 최근엔 하도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어 그 느낌이 다소 무뎌진 것이 사실인데, 최근 실로 오랜만에 예쁜 디자인이 적용된 IT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IT 제품의 디자인과 컬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출시된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버바팀의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 무난한 실버 컬러와 함께 핫 핑크와 유칼립투스 그린, 캐리비안 블루 등 다양한 컬러와 함께 어떠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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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예뻐야 해. 뭐든지 예쁜 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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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얘기했듯 현재 판매되고 있는 외장HDD의 성능은 대부분 동일하다. USB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한 성능에 있어서는 거의 모든 제품들이 USB 2.0 인터페이스에 기반하니 동일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외장HDD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빠른 성능을 위해 USB 3.0 인터페이스 채용했는지? 아니면 어떠한 백업 솔루션이 제공되는지를 볼까? 답은 이 둘도 중요한 부분이긴 하나 소비자들이 외장HDD를 선택할 때 보는 것은 제품의 디자인이다. 다른 제품보다 얼마나 예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지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더 끌게 되고, 또 그만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버바팀의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는 이를 위해 다양한 컬러로 무장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외장HDD들의 경우 한가지 컬러나 기껏해야 레드 컬러가 전부이지만,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는 캐리비안 블루, 실버, 유칼립투스 그린, 핫 핑크, 오렌지, 옐로우 등 총 6가지의 컬러로 이루어져 제품을 고르는 재미를 선사한다. 게다가 적용된 컬러도 단순 투박한 단색이 아니다. 파스텔톤으로 이루어져 따뜻한 느낌은 물론 상큼하고, 화사하기까지 하다.
최근 IT 제품들의 경우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광택소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들은 처음 보기에는 깔끔할지 몰라도 사용하다 보면 많은 스크래치 발생으로 더럽혀지기 십상이다. 물론 버바팀의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에도 광택소재가 사용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본체 상단이나 하단이 아닌 측면에 사용돼 스크래치 발생 위험이 적고, 파스텔톤의 컬러와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함께 전달한다.
광택소재의 측면 테두리엔 또 하나의 숨은 디자인이 숨어 있다. 바로 제품 동작상태를 알 수 있는 LED가 숨겨져 있는 것. 사용하지 않을 땐 LED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알 수 없지만, PC와 연결된 후에는 은은하게 LED가 점등되어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버바팀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의 구성물은 매우 단순하다. 제공되는 액세서리로는 파우치도 없고, 오로지 USB 케이블 하나이기 때문이다.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싫을 정도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라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파우치가 제공되더라도 이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극히 드물기에 가격을 위해 오히려 빼는 것이 더 이득이라 생각되어 제공되지 않는 것이라 보여진다.
파우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제공되는 USB 케이블은 수준급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케이블이 굵고, 짧기 때문이다. 케이블이 짧기 때문에 PC와 연결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이는 굵고 짧은 만큼 PC와 외장HDD를 연결하는데 있어 전원을 충분히 끌어올 수 있고, 또 데이터 전송에 있어서도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외장HDD를 사용하다 간혹 특정 PC에서 인식을 못할 때가 있는데, 이럴 경우 USB 케이블만 바꾸어도 인식이 되는 경우가 바로 사용하던 케이블의 품질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다. |
3.예쁜 데다 능력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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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외장HDD 선택 기준에 있어 디자인이 우선시 되고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성능이나 제공되는 기능이 비약 하다면 실망하기 마련이다. 버바팀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는 디자인도 예쁘지만 사양이나 기능도 충실하다. 예쁜데다 능력도 좋다고나 할까?
먼저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는 GRENN BUTTON 기능을 제공한다. PC에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 연결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슬림모드로 전환되어 소비되는 전력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인데, 노트북 사용자들에겐 유용한 기능이 아니지 싶다. 물론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가 사용하는 전력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이 기능의 이름이 GRENN BUTTON이긴 하나 버튼을 눌러서 동작시키는 것은 아니다.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는 프로그램 설치 후 시간 설정만 해주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전환되며, 최소 10분부터 최대 120분까지 10분 단위로 슬립모드로 전환되는 시간을 설정할 수도 있다.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는 GRENN BUTTON 기능 이외에도 버바팀 에볼루션은 외장 하드 드라이브답게 백업과 복구, 굽기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Nero Software가 제공된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자동백업은 물론 날짜와 시간 별 백업과 복구는 물론, 파일 및 디스크 전체 백업 등을 할 수 있고, 그 내역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CD나 DVD 등을 통해서도 굽기가 가능해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와 CD/DVD를 통해 이중으로 백업 보관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남들에게 보여서는 안될 파일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이 제공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앞서도 얘기했듯 현재 외장 하드 드라이브의 경우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 3.0을 사용하지 않는 한 성능이 대부분 대동소이한 편인데, 그래도 조금씩의 성능 차이는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USB 2.0 인터페이스 사용으로 비교적 성능이 빠르게 나온다면 읽기와 쓰기 속도 25MB/s 이상, 그리고 저가형 컨트롤러 사용으로 속도가 느린 제품은 대략 20MB/s 내외 수준이다.
그렇다면 버바팀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의 성능은 어떠할까? 그 결과는 비교적 우수한 편에 속했다. 바로 읽기 29MB/s, 쓰기 27MB/s의 속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USB 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제품 치고는 비교적 빠른 성능이라 할 수 있다. |
4.미모와 재능 두루 겸비한 에볼루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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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목적을 위해 사용되지 않는 한 이제는 성능 보다는 디자인을 우선시하고 있다.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각 제품 제조사들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승부를 띄우고 있는 것인데, 실제 시장에서 또한 인기가 높은 제품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타 제품들에 비해 눈에 띄는 부분을 갖추고 있다. 평균적인 성능과 기능을 갖추고 있더라도 디자인이 뭔가 남다르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버바팀의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는 바로 이러한 부분을 파고든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수많은 외장HDD가 판매되고 있지만, 한눈에 보아도 이들과는 다른 상큼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무장했고, 그 품질 또한 매우 높은 편에 속했다. 보통 대기업 제품이 아닌 외장HDD의 경우 간혹 디자인이 우수해도 이음새 부분이나 나사 조임 부분 등 마무리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버바팀 에볼루션은 끝 마무리 하나하나까지 모두 훌륭하게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공되는 부가기능이나 성능 모두를 확인해 보았듯 버바팀 에볼루션 하드 드라이브는 단지 겉모습만 예쁜 것이 아닌 재능까지 두루 겸비한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케이벤치(www.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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