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런저런 세상 사는 이야기

이번 황금연휴때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어머님의 신부름으로 춘천에 들려서 물건을 받아 오는 경로였습니다.

사실 한국에 들어와 설, 추석등에도 많이 밀리지 않아서 이번 연휴에도 어느 정도만 밀리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잔혹했습니다. ㅠㅜ

자 그럼 이번 연휴때 실 사용한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과 거치형 내비게이션을 비교한 사진들을 보겠습니다.

출발 할 때만해도 그렇해 많이 밀릴줄 몰랐습니다. ㅠㅜ

그러나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은  

거치형 내비게이션에 비해 턱없는 도착 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위 두맵은 같은 회사로 현대엠엔소프트社의 "지니 3D"맵과 "맵피 위드 다음" 글라우드 맵 

예상시간이 2시간가량 틀리다니 !!

평소에도 마석터널 전까지는 그리 막히는 구간이 아니었으며

5월 3일 당일에도 구간 구간 조금씩 막혔지만  

사진속 해당구간 조금 전부터 주차장을 방불케했습니다. 

마석터널을 지나오데 걸린시간이 30분 !!

평소 같으면 경춘고속도로를 타야 했는데  

TPEG도 잡히지 않고 경춘고속도로도 막힐 듯 하고 , 가평휴계소까지 거리도 멀고

화장실은 가야겠고 ㅠㅜ

결국 경춘북로를 이용하기로 결정 !!

거치형 내비게이션 경로 취소 후 목적지 재 탐색하니 도착 예정시간이 늘어났네요. (제정신으로 돌아 왔나 ^^*)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의 도착시간도 늘어 났습니다.

모란터널을 지나 우여곡절끝에 화장실에 들리고 출발

경춘국도로 빠지는데 걸린시간이 50분 !!

목적지까지 53Km정도 남았는데 도착 예정시간들이 나를 울리네요 ㅠㅜ 

위 사진보다 3Km정도 진행했는데 15분 경과 ㅠㅜ 

혹시나하는 마음에 내비게이션 어플을 "김기사"로 바꾸었습니다.

도착 예정시간은 줄었으나 도로사정에 따른 시간 변화일듯하고  

아직도 암울한 도착예정시간 ㅠㅜ 

그렇해 그렇해  

춘천의 목적지에 도착한 시간이 7시 15분경..   

출발무렵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의 도착 예정시간과 12분 정도 더 걸림..

도로에서 온갖 변수가 있었는데 비슷하게 도착예정시간을 맞추었네요. (우연일수도..)

이젠 고향인 홍천으로 Go Go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에 목적지를 설정하지 않아서

부득이 "아틀란 3D"맵으로 교체..

두 맵의 도착 예정시간이 비슷하네요 ~~~

요기까지가 하행선에서의 고생과 함께한 비교기였습니다.

5월 4일 다시 처가집으로 이동준비를...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과 태생이 같은 맵피고 2D 맵을 이용한 도착예정시간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의 도착 예정시간으로

맵피고 2D 맵보다 10분가량 더 걸린다고 나오네요..

이번에 사용했던

"지니 3D", "맵피고 2D",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

모두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라는 안내를 하더군요.

경춘고속도로 하행선 가평휴계소에서 15분가량 휴식 후 출발하였고 도로사정에 따라

처음 도착시간이 달라졌습니다.

도로위에서는 언제나 변수가 많으니깐요. ^^*

목적지 1Km 전방 신호대기중에 촬영한 사진으로

"지니 3D"맵과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의 도착 예정시간이

4분정도 차이가 나는군요.

드디어 도착

앞서 1Km전에 확인한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의 도착시간에

정확히 도착을 했네요.  (우연히 맞았겠죠?)

이번 황금연휴때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을

장거리 운행을 하면서 실제 사용해 보았습니다.

두어번 사용해 본걸로 "Mappy With Daum"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베타버전에 대해 논하기

힘들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 TPEG안되는 지방, 여타 환경에서는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이 대안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